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 5D Mark II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C 2015 (Windo촬영일자2016:03:25 18:16:12만든이Photographer:SG.Lee노출시간 0.002 s (1/500) (1/500)초감도(ISO)400조리개 값F/f/8.0조리개 최대개방F/8노출보정0.00 (0/1) EV촬영모드Reserved측광모드spot촛점거리157.00 (157/1)mm사진 크기600x900
<2016 전주에서>
나의 관심은 전통과 현대 그 극단을 오고간다.
잊혀져 가는 전통의 정서못지 않게 촬영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가장 현대적인 지금 이 시대의 모습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나도, 내 사진도 전통과 현대의 그 간극 사이에서
어쩔줄 몰라하며 어정쩡하게 서성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하는 길 잃은 나그네처럼 말이다.
2016.03.25 22:09
2016.03.25 23:39
긴그림자 드리운 도시의 늦은 오후빛이 서정적입니다. 멋진작품 즐거이 감상하고 갑니다.
2016.03.26 07:18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거리에서 처자들의 그림자가 마치 지나온 삶을 반영하는 드리워지네요.
방황하는듯 한가하게 걷는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집니다. ㅎㅎ
한참 지나고 나서야 그리워하겠지요! 저 때가 좋았다는 것을~~ 젊음이 부럽습니다.^^
2016.03.29 15:55
불규칙 속에서 나름 규칙을 찾으며 어슷하게 세워놓은 자동차들과 바쁜 일상을 지내고 긴 그림자를 드리우며 길 가운데를 걸어가는 여인들의 모습에서 지난 하루의 치열함을 느낍니다.
2016.03.30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