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물이 모난 돌을 깍아 곡선을 만들고
연약한 수달래 한포기가 강한 바위에 균열을 키운다.
자연의 이치는 작은 계곡에도 차고도 넘쳐 끊임없이 흐르는 것을...
<월성계곡에서>
2015.05.03 23:09
2015.05.03 23:28
이 사진에는 숨은 그림이 있습니다.
공룡화석을 찾아보세요..^.^
2015.05.03 23:45
중앙 하얀바위에 동물얼굴이 있는것 같습니다.ㅋㅋ
2015.05.04 14:43
아~ 그렇네요.. 참 신기하고도 산뜻한 분위기 입니다.
2015.05.04 16:07
하늘나리님! 여기서 뵈니 반갑습니다.
2015.05.04 20:24
안녕하셨어요 가시으리님.. 요즘 제 개인사정으로 활동은 못하고 눈팅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시으리님의 좋은 작품들 많이 보고 배웁니다.
2015.05.04 07:32
수달래와 수달인가요 튀어 오르는 연어를 잡아먹으려고 기다리는백곰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
좌측 암부의 수달래가 꼭 오래묵은 장독인지...고려청자인지...새겨진 수달래처럼 아름답습니다.
2015.05.05 15:21
생명의 근원이라곤 찿아볼수 없는 암벽에서 튀어오르는 물방울하나에 '
생명을 내맡긴 수달래의 장엄한 생명력을 느끼게 하는 멋진작품입니다~
주인공의 수달래가 더욱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일까요.
아름답고 멋진샷에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