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7 22:11
2015.05.08 22:58
글에서 루비님의 심정이 배어나네요.
아이가 성장해 어른이 되는 것.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고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보세요.
여태껏 그랬던 것처럼.
아니, 이제는 마음을 완전히 내려놔야 될 거 같은데요
마음 편히 갖기를요~~
2015.05.07 22:13
2년전 오늘 이런 사진을 찍고 있었네요.~~~
갈 곳은 많습니다. 다만 풍경사진이 너무 흔하다 보니 마음이 동하질 않네요.
풍경사진이든지 인물사진이든지 무엇을 담든 사진속에 마음과 정서를 담아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한거 같아요
너무 화려한 겉모습에 치중하지만 않는다면 풍경사진도 괜찮을듯 싶은데요.
수달래 사진만 올리기도 뭐하고 해서,, 지난 사진 올려봅니다.
2015.05.07 22:16
오늘은 왠지 맘이 아려와서 멍하니 집안일 하다가 오휴에 이곳에 들어와 맘 가라않히고 있습니다.
좋은 회원님과 추억이 새록 새록 기억에 스쳐지나가듯 이 시간이 지나면
내 맘도 옛날대로 가길 희망해 봅니다.
우연샘 작품 보면서 울적한 맘 달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15.05.07 22:24
울적한 마음은 사진을 찍으면 달래집니다....ㅎㅎ
저도 사진 찍기가 스트레스해소의 차원을 가지고 있다능~~~~
스트레스 해소차원에서 사진을 찍는데 오히려 동호회등의 사진외적 인간관계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정말 괴롭죠.
자연을 바라보며 자연의 너그러운 마음을 배우고 그 넉넉한 품에 포근히 안기다 보면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힘내시고요.~ 따님 시집보내고 나서 훌쩍 다녀오자구요~
2015.05.07 22:30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듯이 흘려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15.05.08 07:12
밀재의 운해가 장관입니다. 왼쪽 아래 운해가 흐르는 곳에 팔각정이라도 하나 만들라고 건의해야 겠습니다.
우연님께서 풍경 사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할 때부터 배웠어야 했는데요. ㅎㅎ~~
2015.05.09 08:47
운해댐이로 군요~
엄청난 양인데도 압축해 놓은듯 고이고이 흐르듯 떨어지는 폭포가 장관입니다...........
자연이사진가에게 주는 귀한선물입니다~ㅎ
와우...밀재도 이런 운해가 흐르는군요. 너무너무 멋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