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F Viewer제조사NIKON CORPORATION모델명NIKON D800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S6 (Windows)촬영일자2015:10:25 17:03:24만든이Photographer:DB.Park노출시간 0.004 s (1/250) (1/250)초감도(ISO)400조리개 값F/f/2.8조리개 최대개방F/2.8000003354301노출보정0.00 (0/6) EV촬영모드Reserved측광모드spot촛점거리70.00 (700/10)mm35mm 환산70mm사진 크기1024x683
2015.10.27 22:16
2015.10.28 06:44
가을의 쓸쓸함이 가득합니다.~~~~~
2015.10.28 06:50
전혜린의'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Lisa님께서 더 나이가 들면 서글픔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늘 '오늘이 나에게 남아 있는 가장 젊은 날이다'라는 생각을~~
2015.10.28 11:24
사진가라면 누구나 이런 광경을 접하면 담고싶어지지요~~
나 혼자 생각인가요 ㅎㅎ
그냥 한잎 낙엽만으로도 쓸쓸함이 가득한데 떠나는 가을을 부여잡으려 애쓰는 빨간 꽃이 처연합니다.
가지끝을 부여잡듯 매달린 잎새하나가시리도록 처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