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난로에 뽀글 뽀글 김이 올라오는 주전자와 유년시절을 기억나게 하는 칠판과 걸상,

고풍스러운 것들로 인테리어를 한 포근한 까페인듯 하네요..

추운 겨울 마음속으로 추억의 빛이 따스하게 스며듭니다.

차곡차곡 쌓아올린 연탄과 난로 위 김이 모락모락 나는 주전자..

차가운 겨울 한기속에서 들어오면 누군가가 건네주던 따뜻한 보리차 한 잔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나무 책상과 걸상, 그리고 연탄 난로 위 주전자를 보니 양은 도시락을 데워 먹으려고 층층이 쌓아 놓던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연탄난로와 책상들을 보면서  어릴적 추억이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