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 5D Mark II소프트웨어photoWORKS17촬영일자2016:03:24 18:54:26만든이Photographer:SG.Lee노출시간 2.000 s (2/1)초감도(ISO)400조리개 값F/f/11.0조리개 최대개방F/11.313708498985노출보정0.00 (0/1) EV촬영모드Reserved측광모드spot촛점거리135.00 (135/1)mm사진 크기1024x682
<2016 화엄사>
흑매향기 가득한 저녁산사에
저녁예불 독경소리...
2016.03.25 08:33
2016.03.25 10:11
우연님 댓글 보면서 반성하게 됩니다. 셀수도 없을 정도로 다니셔서 머리속에 이미 구상해서
담아보신것이 아니신지요. 아름다운 산사의 밤을 멋진 작품으로 승화시키신 우연님 부럽습니다.
아름다운 작품 추천합니다.
2016.03.25 13:10
급히 찍는 습관이 있는 제게 반성할 수 있는 좋은 말씀감사드립니다.
고즈늑한 산사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감사히 접하고 갑니다.
2016.03.25 13:58
사진찍음에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찍도록 해야겠습니다.
저 방에서는 스님이 깨달음을.....
수고하신 작품 즐겁게 감상합니다.
2016.03.25 20:05
우연님은 마음으로 느낀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르실 겁니다.
느끼지 못하는 (SEEING but not LOOKING)이라는 것이 초보자라서 그렇겠지요?
고가의 미술작품이나 품격 높은 클라식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그 차이는 감성을 키우고 가진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라는 내용의 글을 보았습니다. 작품을 많이 대하고 공부를 하면 감성도 좋아질 수 있다는 데 저도 한 가닥 희망을 걸어봅니다.
2016.03.28 22:33
아름다운 작품,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서둘러 은유로 나아가지 말라는 필립퍼키스의 사진강의 한 구절이 떠오릅니다.
예전에는 마음으로 먼저 충분히 느끼고 사진기를 들었는데 요즘은 느끼기도 전에 사진적인 것에만 골몰하네요.
사진에 깊이가 떨어지는 것은 바로 이러한 점 때문은 아닌지..반성해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