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 5D Mark II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S6 (Windows)촬영일자2015:10:17 17:44:21만든이Photographer:SG.Lee노출시간 0.077 s (1/13) (1/13)초감도(ISO)400조리개 값F/f/16.0조리개 최대개방F/16노출보정0.00 (0/1) EV촬영모드Reserved측광모드spot촛점거리200.00 (200/1)mm사진 크기1024x683
<2015 가을 남원 서어숲에서>
묵은 잎이 자리를 비워내야 봄에 새 잎이 돋아나는 것,
너무도 당연한 존재의 법칙이며 가을의 마음이겠지요
하지만 오래동안 익숙해져왔던 시간과 자리를 비워낸다는것이 어찌 말처럼 쉽기만 하겠어요.
오늘따라 서어나무 가지 끝에 몰려온 가을이 서럽게도 마음 깊이 저미어 옵니다.
2015.10.18 10:10
2015.10.18 14:04
가을은 풍요의 계절, 남자의 계절이라는데다 내려놓지못한 우연님 마음을 조금은 알 듯 싶습니다.
루비님도 복귀하셨으니 화이팅! 하시자구요. ㅎㅎ
2015.10.18 15:00
아름다운 서어나무 숲속에서 행복한 힐링을 하고 온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15.10.18 20:01
잎새를 떠나보내는 나뭇가지의 가을이별이 한염없이 쓸쓸해 보입니다~
2015.10.20 21:47
전 겉멋이 들었는지 하이키를 아주 좋아합니다.
멋진 글과 함께 하니 더욱 멋진 작품이 되네요.
즐감합니다
2015.10.25 18:14
수묵화도 하신 듯 글과 사진의 어울어 짐에
나도 저 자리에 가면 저 나무를 볼 수 있으려나....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작품 최곱니다 ,,
이 사진 너무 멋지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