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F Viewer제조사NIKON CORPORATION모델명NIKON D800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S6 (Windows)촬영일자2015:07:10 06:31:13만든이Photographer:DB.Park노출시간 0.004 s (1/250) (1/250)초감도(ISO)100조리개 값F/f/13.0조리개 최대개방F/12.99999803435노출보정0.00 (0/6) EV촬영모드Reserved측광모드spot촛점거리155.00 (155/1)mm35mm 환산155mm사진 크기600x950
강원도 그리고 태백
하늘아래 첫 동네의 새벽은
구름도 산도 맞닿아 있습니다.
세상과 소통 하기 위한
송전탑 만이
저 운해 밑에 동네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능선을 타고 오르내리는
저 전선들의 접선(接線)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도
불통이 아닌 소통으로
공감과 화합이 있는
세상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2015.07.14 23:18
2015.07.15 08:32
강원도 산들의 남성적 느낌이 듭니다. 운해와 능선의 반복이 끝이 나지 않을듯 하군요.
2015.07.15 10:58
햐~~
역시 강원도~~
이세상인듯 저세상인듯~~
흐름이 끊기면 끊긴대로,
접선보다는 오히려 다른 세상의 경계를 구분 짓는 듯한 느낌 좋은 작품 잘보았습니다
2015.07.15 12:11
2015.07.15 12:46
2015.07.15 13:55
2015.07.18 21:40
운해속에 떠있는봉우리가 대양에 떠있는 섬이 되었네요~
캬하! 강원도 태백산맥답게 송전탑이 성냥개비만하고, 운해의 규모도 엄청납니다.
골짜기로 흐르는 운해를 가로 대신 세로로 담으신 것도 독특합니다.
전선을 통한 화해와 소통의 접선이길 바라며, 또한 하늘로 올라가는 사다리처럼 생각되는 듯!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