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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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난반사를 줄여주는 CPL 필터

우연 2015.06.26 17:24 조회 수 : 628 추천:1


1.CPL 필터란


원형편광필터라고 부릅니다. 빛의 난반사를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필터입니다.

필터를 360도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어서 빛의 방향이나 각도에 따라 자유롭게 빛 반사를 막아줄 수 있어 깨끗하고 진한 컬러와 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편광필터를 사용할 떄는 AF초점이 오작동을 할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보다 AF가 잘작동되도록 한것이 원형편광필터라고 하며 편광필터를 사용할 때는 보통 대부분 원형편광필터를 사용합니다.


2. 원형편광필터의 용도


보통은 하늘을 파랗게 표현한다거나 수면의 반사 빛을 줄여주어 물속을 촬영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리를 통해 실내를 촬영할 때도 사용하면 유리에 비춰지는 반사빛(유리에 비치는 바깥 반영들)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보통 자연풍경사진을 촬영할 때도 사용합니다. 빛을 받는 나뭇잎등들이 빛을 받아 반짝일 때 이런 난반사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3. CPL필터 효과 비교



5DM109102-2.jpg 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 5D Mark II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S6 (Windows)촬영일자2015:06:26 16:42:36만든이Photographer:SG.Lee노출시간 0.033 s (1/30) (1/30)초감도(ISO)400조리개 값F/f/4.0조리개 최대개방F/4노출보정0.00 (0/1) EV촬영모드Reserved측광모드spot촛점거리50.00 (50/1)mm사진 크기1024x826

편광필터 없이 촬영한 좌측사진을 보면

흐린날 확산광임에도 불구하고 좌측 빛이 들어오는 부분은 나뭇잎이나 꽃의 외곽선 부분에 반사빛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측 CPL필터를 사용한 촬영을 보면 이러한 반사빛이 상당부분 완화시켜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CPL 필터 사용법


원형편광필터를 렌즈에 부착하시고 먼저 삼각대를 설치하여 촬영할 구도를 정해 고정시킵니다.


그 후 원형편광필터를 좌우로 돌려가면서 뷰파인더를 들여다보면  빛 반사가 줄어드는 지점이 보입니다.

그 지점에서 회전을 멈추시면 됩니다.


시력때문에 뷰파인더로 빛반사여부를 판단하기 힘드시다면 라이브뷰 모드를 켜두신 상태로 빛반사가 보이는 피사체 부분을 확대하여 LCD천천히 확인하시면서 돌리면 더 정확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정확히 빛반사가 줄어드는 지점을 찾으셨으면 이제 촛점을 맞춰 촬영하시면 됩니다.

물론 촛점을 미리 맞추어 두어도 됩니다. 하지만 CPL필터를 돌리다가 촛점링을 건들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필터위치를 맞춘 후 다시 한번 촛점을 점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필터를 돌리다보면 렌즈후드가 걸리적 거립니다. 그래서 보통 후드의 체결을 푼 후 각도를 조절하게 되는데요.

각도 조절이 끝난 후 반드시 렌즈후드를 체결한 후 촬영해 주세요

렌즈후드를 체결하지 않은 경우 빛의 방향에 따라 결과물에 약간의 잡스런 광이 섞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5. 보정시 화이트밸런스를 신경쓰세요.


촬영시 AWB(오토화이트밸런스)기능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CPL필터를 사용하여도 대부분의 경우 카메라가 화이트밸런스를 잘 맞춰주기는 하지만

때때로 사진의 색이 영~~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촬영 후 컬러밸런스가 잘 맞춰졌는지 확인하시고 컬러밸런스가 잘 맞춰지지 않은것 처럼 느껴지실 때는

필터를 빼고 한 컷 더 촬영해 두어 보정시 원래의 컬러를 확인하면서 보정하시면 도움을 많이 받게 됩니다.


6. 맺음말


필터사용없이 촬영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경우에 따라 반사빛이 컬러의 색상감을 약화시키고 시선을 분산시키는 그런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상황이라고 판단되실 때에는 한번씩 CPL필터를 사용해 보세요.


프로텍터 필터대신 CPL필터를 항상 착용하여 촬영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을적이 있는데요.

언급한대로 컬러에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고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